이용주 전 국회의원이 28일 전남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을 하고 있다.(이용주 전 의원 제공)2023.12.28/뉴스1
이용주 전 국회의원(55)이 22대 총선에서 전남 여수시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28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개혁을 통해 건강한 민주정당으로 바로 세우겠다”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여수시민들은 여수의 정치문화, 정치권, 정치인을 ‘바꿔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민주당에 민주와 참여를 되살려놓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수 출신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그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여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