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교역 팰루시드 2178가구 중 1234가구 일반 분양 전용면적 48∼101㎥ 폭넓게 마련해…선호하는 주거형태 따라 선택 가능 매교역∼KTX 수원역 한 정거장 거리…전국 어디든 이동하기 편한 여건 갖춰
수원권선 래미안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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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팰루시드’(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사업)가 오늘(22일)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삼성물산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짓는 아파트인 매교역 팰루시드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 동, 총 2178가구로 들어서며 이 중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이 시작된다. 업계 최초로 해외 건설 근로자 대상의 특별공급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난달 10일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라 소형·저가주택 1가구 보유자도 무주택으로 인정받아 특별공급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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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 원으로 책정됐다. 수요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한 채당 8억5200만∼8억9900만 원에 공급된다. 인근의 매교역 푸르지오 SKVIEW 전용 84㎡ 타입이 최근 9억1000만 원에 실거래된 것과 매물 호가가 9억1000만∼10억7000만 원인 점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1만2000여 가구 신흥 주거지 마지막 단지
매교역 팰루시드는 주변 단지들과 함께 매교역 일대에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지를 형성하는 마지막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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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부터 대형까지 폭넓은 구성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단지 안에 다양한 수종의 가로수길을 포함한 쾌적한 보행로가 조성되며 운동 및 놀이 공간 등 다양한 테마 정원도 함께 꾸며진다. 또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체육관 등의 운동 시설과 독서실, 회의실, 키즈카페, 맘스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되는 약 5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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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교역 팰루시드의 본보기집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한다. 본보기집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22∼25일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이용 방법은 래미안 홈페이지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