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구신자연맹 의장이 교황 발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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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성탄절까지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포성이 멈추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11일(현지시간) 타스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25일 성탄절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교전 지역에서 휴전을 선언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레오니트 세바스티야노프 세계구신자연맹 의장에게 전했다. 해당 발언은 세바스티야노프 의장이 매체에 알렸다.
그는 “교황께서는 오는 25일까지 휴전이 시작되기를 희망한다. 이는 교황께서 연말을 맞아 내는 원칙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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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두 당사국이 상호 주장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평화 회담을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