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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오늘 ‘사회보장 기본계획·치매관리의사 시범사업’ 논의

입력 | 2023-12-08 08:06:00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2024~2026)’ 발표 관련 실무당정협의회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9.12/뉴스1



당정은 내년부터 5년간의 사회보장·사회서비스 비전과 치매관리의사(치매안심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실무당정협의회를 열고 ‘제3차 사회보장 기본계획(2024~2028) 및 치매관리의사 시범사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당에서는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및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등이, 정부에서는 조규형 보건복지부 장관, 정윤순 사회복지정책실장, 김현준 인구정책실장 등이 참석한다.

복지부 측에서 안건 보고가 이뤄지면 이후에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앞서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은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전략회의는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만들기 위한 윤 정부 복지철학과 기조를 사회보장 정책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정부는 △약자복지 △서비스복지 △복지 재정 혁신 등을 중점 추구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치매관리의사(치매안심주치의)의 경우 보건복지부가 지난 1월 올해 하반기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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