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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한 고위 보좌관은 전쟁이 재개됨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용이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B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한 마크 레게브 이스라엘 총리 수석고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은 IDF(이스라엘군)와 하마스 사이의 가자 민간인들을 십자포화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인도주의 단체들이 전투가 끝날 때까지 “민간인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지정된 안전한 지역”에서 현장에 있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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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일주일 동안 하루에 약 200대의 트럭이 가자지구로 들어왔다. 이전의 인도주의 단체들은 가자지구에 살고 있는 200만명 이상의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매일 100대 이상의 구호품 트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