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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러시아 시민권을 갖고 있던 인질 1명을 석방했다고 BBC가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하마스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성명서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노력과 팔레스타인의 대의를 지지하는 러시아의 입장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하마스가 러시아 시민권을 보유한 억류자를 석방했다”고 쓰여 있다.
앞서 영국 일간 가디언도 이스라엘 일간지 하레츠를 인용, 하마스가 러시아 시민권을 가진 최소 1명의 인질도 석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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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