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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15분 만에 이스라엘 남부서 사이렌…하마스 로켓 공격 가능성

입력 | 2023-11-24 14:28:00


가자지구 인근 이스라엘 남부 마을 2곳에서 2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하마스와의 일시적 휴전 발효 몇 분 만에 사이렌이 울렸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날 4일간의 휴전이 발효된 지 약 15분 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지역인 키수핌(Kissufim)과 에인 하슬로샤(Ein Hashlosha) 마을에서 공습경보가 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는 다만 로켓 공격이나 피해가 발생했다는 확인은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22일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 50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이스라엘에 수감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150명을 석방하고 4일간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7시(한국시간 오후 2시) 일시적 휴전일 공식 발효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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