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30분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차량과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옥천소방서 제공).2023.11.1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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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차량과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옥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의 한 야산에서 불에 탄 SUV가 발견됐다. 발견 당시 SUV는 갓길에 빠져 뒤집혀 있었으며, 조수석에는 불에 탄 시신이 있었다.
경찰은 같은날 오전 실종신고된 A씨(61)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토대로 수색하던 중 차량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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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옥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