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에서 개최…이란-사우디 외교장관 통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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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국가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에 따른 민간인 피해를 규탄하기 위한 특별 정상회의를 오는 12일(현지시간) 개최한다.
이슬람협력기구(OIC)는 오는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관련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OIC는 “의장국인 사우디 초청으로 팔레스타인 국민에 대한 이스라엘의 잔인한 침략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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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장관은 통화에서 가자 지구와 서안 지구에 대한 전쟁 범죄 중단과 지속적인 인도적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OIC 특별 정상회의가 개최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하마스가 운영하는 가자 지구 보건부는 이날 개전 이후 현재까지 팔레스타인인 1만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