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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를 겪는 유치원생을 수차례 때린 언어치료센터 강사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경기남부경찰청 여청수사대에 따르면 장애아동의 부모가 시흥시의 한 언어치료센터 강사 A씨를 처벌해 달라며 지난 10월13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언어치료센터에서 피해 아동(7세 남자)의 뺨 등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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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언어치료센터 내 CCTV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 피고소인 A씨를 불러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