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약 400만 마리 분 추가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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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약 400만 마리분의 소 럼피스킨병 백신을 긴급 수입해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배부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오는 10일까지 전국의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달 20일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비축해 뒀던 백신 약 54만 마리분을 신속히 공급해 발생농장 인근 소 농장에 접종했다. 이어 전국 확산이 우려되자 전국 소 사육 농장에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약 400만 마리분의 백신을 추가로 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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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