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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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은 대전시 서구 도마동 일원(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 이하 도마·변동지구)에서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할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11월 중에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13개 구역으로 구획,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59㎡A 209가구 △59㎡B 111가구 △74㎡A 65가구 △74㎡B 92가구 △84㎡ 86가구 △101㎡ 5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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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곳에 국가첨단기술 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 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 시설을 누리는 우수한 입지를 지녔다. 먼저,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 서대전역(차량 10분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대)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좋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또한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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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또한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59·74㎡ 중소형 타입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해 젊은 세대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 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 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가수원교 인근에 마련되며 11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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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