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생수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생산 라인을 확보했다.
먹는샘물 ‘아이시스’의 일부를 생산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산청음료는 생산 1공장을 신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7년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합류한 산청음료는 1공장과 2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신축 공장은 1공장을 허물고 새로 지은 것이다.
이날 진행된 재오픈 기념 준공식에는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정찬우 산청음료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 참석해 커팅식, 준공 영상 시청, 공장 등 현장 투어가 진행됐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