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서울 종로구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2.2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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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근길 서울 지하철 1·3호선 종로3가역 환승 통로에서 연기가 발생해 3호선 열차가 14분간 양방향 무정차 통과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경 종로3가역 지하 4층 환승 통로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에 공사는 112와 119 요청으로 오전 8시 15분부터 오전 8시 29분까지 14분간 3호선 상·하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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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선제적으로 무정차 통과 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과 공사는 연기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