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방전 끝에 어드밴티지 패배
한국 주짓수 김희승(빅터아카데미)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김희승은 7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샤오샨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85㎏ 이하급 결승전에서 파시알 알켓비(UAE)에 패배했다.
김희승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서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지 않아 페널티를 나눠 가졌다.
그렇게 알켓비가 어드밴티지에서 2-1로 앞서며 어드밴티지로 승리를 거뒀고, 김희승의 이번 대회는 은메달로 막을 내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