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관계·지역정세·국제이슈 협의 정상회담서 한일중 회의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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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약 9년 만에 제14차 한일 차관전략대화가 열린다.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서울에서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차관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략대화는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결과의 후속 조치로, 양측은 한일 양자 관계와 함께 지역 정세 및 국제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서 심도 있게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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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차관전략대화는 한일 양국이 보다 큰 틀에서 양국 관계, 지역 및 국제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2015년 처음 개최됐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는 한일 관계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시기에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