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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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삼성생명)이 이끄는 여자 배드민턴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은 29일 중국 항저우의 빈장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몰디브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준결승에 진출, 최소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대회 배드민턴은 동메달 결정전이 없어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2팀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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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인도-태국 승자와 30일 오전 10시부터 준결승전을 치른다.
첫 번째 단식에 나선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은 단 20분 만에 파티마스 나바하에게 2-0(21-1 21-5) 완승을 거뒀다.
2단식에 나선 김가은(삼성생명)도 아미나흐 나비하에게 2-0(21-7 21-4)로 여유 있게 승리햇다.
3단식의 김가람(KGC인삼공사) 역시 역시아이샤흐 아프난을 2-0(21-3 21-1)으로 제압, 모든 선수가 단 1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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