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술 예정…재활까지 약 4개월 소요
광고 로드중
KIA 타이거즈의 간판타자 최형우(40)가 수술대에 오른다.
KIA는 25일 “최형우가 추가 검진 없이 26일 구단 지정병원인 광주 선한병원에서 쇄골 고정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단명은 좌측 쇄골 분쇄골절 및 견쇄관절 손상이다. 재활까지 약 4개월이 걸릴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IA는 7월부터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최형우를 잃어 큰 충격에 빠졌다.
KIA(61승 2무 61패)는 5위 SSG 랜더스(64승 2무 62패)에 1경기 차로 뒤진 6위를 달리고 있다.
최형우는 올해 1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2에 17홈런 81타점 64득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