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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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2023년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업인 이달의 우수게임은 국내 우수게임에 대한 시상과 홍보 지원을 통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고 제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브는 서면 및 발표심사(80%)와 게임 이용자 투표(20%) 결과 점수를 종합해 ‘일반게임-프론티어’ 부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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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정식 출시한 이후 스팀에서 유가게임 기준 글로벌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7월 8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는 평점 90점을 확보하며 ‘머스트 플레이’ 뱃지를 획득하기도 했다.
데이브의 황재호 디렉터는 “기존의 게임 문법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노력했다”며 “개발진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열매를 맺어 뜻깊게 생각하며 글로벌에서 지속 인정받아 국위선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