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장에 행안부 실장급…8일 첫 회의, 12일까지 운영 “잼버리장 출발부터 공연장 도착·귀영까지 철저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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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K-팝 콘서트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범정부 안전관리 태스크포스(TF)를 꾸린다.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안전관리 TF를 구성·운영하고 오는 8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TF는 행안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군(軍), 경찰, 소방, 전라북도, 전주시 등으로 구성된다. TF팀장은 행안부 실장급 공무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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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콘서트는 퇴영식인 오는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TF는 잼버리 폐막일인 오는 12일까지 운영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K-팝 콘서트 일정이 확정된 만큼 안전에 관한 문제는 조금도 방심해서는 안 된다는 마음으로 행사 시작 전부터 종료되는 순간까지 정부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