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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와 정우가 닮은 듯 다른 매력을 뽐낸다.
다음달 1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준호의 둘째 아들 은동이(태명)의 본명 ‘정우’가 정식 공개된다.
김준호는 2018년 승무원인 현 아내와 결혼해 2021년 10월 은우, 지난 5월 정우를 품에 안았다. 은우·정우 형제는 쌍둥이같이 똑 닮은 눈매와 오뚝한 콧날의 훤칠한 외모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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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우는 꼬물꼬물 움직이는 정우가 신기한 듯 요리보고 조리보며 정우를 관찰하기 시작한다. 은우는 누워있는 정우의 발끝부터 머리까지 360도로 주변을 맴돌며 정우를 돌본다. 뿐만 아니라 은우는 조막만 한 고사리손으로 정우의 정수리를 소중하게 쓰다듬는다.
김준호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독박 아들 둘 보기에 혼비백산한다. 김준호는 은우·정우 형제가 동시에 울자 “누구 하나 안 예뻐할 수 없는데 큰일 났네”라며 꽃미모를 뽐내는 아들 둘에 행복과 당혹감을 드러낸다. 특히 항상 방긋방긋 웃던 순둥이 은우마저 서러움에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고 해 그 뒷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