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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에서 2주째 산불이 이어지면서 5명이 숨졌다.
최근 2주 동안 그리스 전역에서 500여 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 중 90건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
27일(현지시간) 그리스 중부 도시 볼로스 외곽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져 공군 탄약고로 옮겨 붙어 대형 폭발이 발생했다. 사전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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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전역을 휩쓴 산불의 원인으로 최근 급증한 폭염과 건조한 날씨가 꼽히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