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현빈 부부(왼쪽)와 그의 아들 사진,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손예진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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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어린 아들의 오동통한 손 사진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여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생후 약 8개월 된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이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아기의 앙증맞은 주먹에 손예진의 지인들은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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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과 현빈은 지난해 3월 결혼해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출산 후 손예진은 “아이를 낳고 비로소 조금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다”라며 “소중하고 작은 어린 생명을 마주하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딸이고 아들인 것을 새삼 알게 됐고 이 세상 모든 아기들은 존재 자체로 빛인 것을 그리고 나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만났을 때 스스로의 무력함과 동시에 뭐든 할 수 있겠다는 강인함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