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개막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린다. 해외부 2팀을 포함해 여자부 8팀, 남자부 8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총 30경기가 진행되며 조별리그 후 4강 토너먼트로 전개된다.
도드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을 생중계할 현장 리포터를 모집했다. 리포터는 경기장 곳곳에 숨어있는 도드람한돈을 촬영해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 전광판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한돈 삼겹살 또는 목심, 스파이크 육포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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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경북 지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배구팬들과 적극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