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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선정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한국 바 6곳 있다…어디?

입력 | 2023-07-20 13:12:00

바 르챔버 전경 자료사진. 트위터 캡처


바 제스트(Zest), 바 참(Cham), 르 챔버, 앨리스, 사우스사이드팔러, 바 소코 등 한국의 바 6곳이 CNN 트래블이 선정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이름을 올렸다.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한국 서울 청담의 바 제스트, 서촌의 바 참, 청담 르 챔버, 청담 바 앨리스, 이태원의 사우스사이드팔러, 한남동에 위치한 바 소코 등이 한국 바 6곳이 아시아 베스트 바 50위 안에 선정됐다.

바 제스트는 5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으며 바 참이 13위, 르 챔버가 25위, 앨리스가 28위를 기록했다. 사우스사이드팔러는 37위, 바 소코는 46위에 올랐다.

서울 청담 바 앨리스(Alice) 전경. 트위터 캡처

3년 연속 아시아 베스트 바 1위에 등극한 곳은 바로 홍콩의 바 코아(Coa)다. 코아는 메스칼과 같은 아가베 증류주에 초점을 맞춘 칵테일을 전문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 코아에 이어 싱가포르의 지거 앤 포니, 태국 방콕의 BKK소셜 클럽, 일본 도쿄의 바 벤피딕이 차례로 2,3,4위에 오르며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싱가포르에선 지거 앤 포니 외에도 넛멕 앤 클로브, 사고 하우스, 아날로그 이니셔티브, 리퍼블릭, 맨하탄, 28 홍콩스트리트, 아틀라스 등 총 11개 바가 50위 안에 포함됐다. 이로써 싱가포르는 50위 안에 가장 많은 바의 이름을 올린 국가가 됐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포시즌스 호텔 안에 있는 바 트리고나는 36위를 차지했고 말레이시아의 바 중에선 가장 높은 순위에 들었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은 바 업계 종사자와 미디어, 칵테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월드 베스트 바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를 기준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를 선정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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