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태백산 야영·취사 단속 현장(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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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 보전을 위해 설악산국립공원을 시작으로 11일부터 8월31일까지 여름 성수기 집중단속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의 출입이나 불법주차, 불법취사·야영, 흡연 등을 집중 관리한다. 2811명의 인력을 투입해 탐방로와 샛길 등을 주야로 다니며 단속할 방침이다.
또 전국 국립공원의 주요 탐방로 입구에서 문자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서 이런 사실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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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