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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아내와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한다.
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진구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진구는 자신의 연기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상사 역을 연기한 이후 ‘상남자 병’에 걸린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어디서든 상남자처럼 보여야 한다는 강박에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혈관이 터져 부풀어 올랐는데도 애써 괜찮은 척하느라 힘들었다는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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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진구의 신장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 줄자로 직접 키를 재본다. 진구는 여유 있게 신발까지 벗으며 검증에 임한다. 이어 신동엽은 서장훈에게 “프로필에 2m 7㎝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3m라는 이야기가 있다”며 서장훈의 키도 잰다. 의외의 결과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