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탄천주차장이 텅 빈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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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일부터 5일까지 많은 곳은 150㎜ 이상의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반지하 주거민 대피를 돕는 자치구별 ‘동행파트너’에 관련 상황을 전파하고 대비 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반지하 주택의 이웃 등으로 구성된 동행파트너는 침수 위험 징후가 있을 시 직접 반지하를 찾아가 대피를 돕는다.
시는 시내 27개 모든 하천 출입을 통제한 데 이어 중화2동, 목동 2곳의 빗물펌프장을 가동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는 없다.
시가 이날 오후 5시부로 상황근무 1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의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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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