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중리지구 ‘우미린 트리쉐이드’ 849채… 이천역 통해 판교 가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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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이 SK하이닉스와 인접한 경기 이천시 중리택지개발지구에서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조감도)를 분양한다.
3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천 중리 우미린 트리쉐이드는 11개 동(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49채 규모로 전용면적 84㎡가 이달 일반분양된다.
이천 중리지구는 초등학교와 근린공원 등 공공시설 용지를 포함해 4200여 채, 1만2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택지지구다. 원도심과 가까워 기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이천경찰서, 이천세무서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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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량은 지하에 주차하도록 설계됐으며 지상은 공원으로 꾸며진다. 모든 타입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공원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의 학습공간,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
송진호 기자 ji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