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충북 청주 지역 예식장의 뷔페 식당에서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예식장에서 점심으로 뷔페식을 먹은 17명이 설사, 구토 증세를 보였다.
A씨는 “예식장에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구토, 설사가 심해 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받았다”며 “같은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하객이 10명이 넘는다”고 전했다.
광고 로드중
청원보건소는 환자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의뢰하고 추가 발병 환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청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