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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지역에서 육군 군무원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1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3군단 소속 군무원 20대 A씨가 지난 15일부터 부대로 출근하지 않았다. 부대 측이 A씨의 가족에게 미출근 소식을 알려, 가족이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과 경찰이 실종 신고 접수 당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사흘 간 A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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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A씨의 업무나 부대생활 등에 특이사항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사고 등 다양한 가능성을 두고 원활한 복귀를 위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릉·양양=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