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LG, 전국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
가정의 달을 맞아 전자업계도 다양한 캠페인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LG전자는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을 TV로 전시하는 ‘키즈 아트센터’를 연다.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전자는 크라운제과와 함께 책가방 겉면을 감싸는 ‘스쿨존 가방 안전커버’를 제작해 한정판 과자 패키지 구매자에게 배포한다(위쪽). LG전자는 전국 매장에서 어린이들의 미술 작품을 TV에 담아 전시한다. 각 사 제공
LG전자의 가전제품 판매 매장 베스트샵은 14일까지 전국 63개 매장에 ‘키즈 아트센터’를 마련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로, ‘내가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주제로 그린 어린이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등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2668명의 어린이가 작품을 출품했다. 제품을 전시하는 캔버스는 LG전자의 다양한 TV 제품이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지점별로 어린이들이 제출한 미술 작품을 LG TV 화면에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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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호 기자 wi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