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이 지난 28일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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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밝힌 전시 전략이 적용된 네 번째 사례다.
앞서 한샘은 지난달 24일 한샘디자인파크 고양스타필드점을 40여 개 소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을 체험·소통·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설계했다. 기존 홈퍼니싱 매장이 침실·거실 등 공간 중심의 전시를 진행한 것과 달리 6개 테마의 공간에 다양한 가구를 한 번에 전시하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고객이 하남점의 스마트홈 체험 공간에서 앱을 실행시켜보고 있다.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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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은 향후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샘 제공
대형 디지털 상담실도 한샘 매장 최초로 설치됐다.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설계된 도면 등을 출력할 수 있는 LED 화면이 배치됐다. 바스 벽면·바닥에 LED 화면을 설치해 마감재 등을 직접 바꿔볼 수 있는 ‘바스컬러링존’도 송파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하남점에 배치된 '바스컬러링존'에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샘 제공
김윤희 한샘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한샘만의 전시 콘셉트와 디지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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