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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헬스케어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hy는 코스맥스엔비티와 ‘전략적 상호 협력’ 공동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기능성 원료 상품화 및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협약에 따라 hy는 코스맥스엔비티가 개발한 수면 건강 기능성 원료 ‘아쉬아간다 추출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한다.
양사는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사업체계 구축에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hy는 1만1000명 프레시 매니저들을 통해 ▲고객관리 ▲배송을 맡는다. 정기배송의 강점을 가지고 소비자가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생산은 코스맥스엔비티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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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 hy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과 협력을 통해 헬스케어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양사가 가진 경쟁력 교환을 통해 성장을 위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y는 2020년부터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을 외부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판매량은 12톤을 돌파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