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6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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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U16(16세 이하) 대표팀이 타지키스탄을 대파했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타지키스탄 히소르 센트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1차 예선 E조 첫 경기에서 타지키스탄에 1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원주은이 4골, 김예은이 해트트릭, 케이시 유진 페어와 김효원이 각각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9명이 고르게 득점한 끝에 16골 차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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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예선은 오는 9월 열린다. 여기서 8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2019년 대회 상위 3개 팀 자격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한 일본, 북한, 중국, 개최국 인도네시아와 함께 2024년 4월 열리는 본선에 나설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