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제공) ⓒ 뉴스1
기상청은 26일 오후 12시15분 강원 동해 북동쪽 52㎞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지진이 발생한 이 지역에는 이날만 지진이 2번째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87도, 동경 129.5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7㎞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지역에는 지난 23일부터 총 19번 지진이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오전 5시30분을 기점으로 지진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며 상황관리에 대비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