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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9·LA 에인절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 겸 3번타자로 출전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활약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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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00(40타수 12안타)이다.
오타니는 투수 부문에서 의미 있는 기록을 눈앞에 뒀다.
오타니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5이닝 이상, 3피안타 이하 투구 연속 기록을 ‘7경기’로 늘렸다. 메이저리그 최다 기록인 제이콥 디그롬(2021년 8경기)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또한 선발 10경기 연속 2실점 이하 피칭으로 에인절스 구단 신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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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