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4.11.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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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찰스 다윈은 ‘강한 종이 아니라, 변화에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다’라고 했다”며 “정부는 변화에 대응하려는 기업의 혁신적 시도를 돕기 위해 규제혁신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규제자유특구는 규제혁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창구 중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시행 4주년을 맞은 규제자유특구 제도를 통해 “32개 특구에서 투자유치 약 4조원, 고용창출 약 4000명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별로 특화된 혁신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며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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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