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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의 한 중학교에서 유해중금속 수은이 소량 누출됐다.
11일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8분쯤 나주시 봉황면 한 중학교에서 수은이 누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수은은 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던 수은기압계를 옮기는 과정에서 누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누출 여부를 위해 교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건강상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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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관계자는 “가로·세로 1.5㎝ 정도 작은 수은이 누출됐다”고 말했다.
(나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