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세끼 제공 예고 아워홈 베이커리도 운영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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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은 개포자이 프레지던스와 31일 아파트 입주민 전용 ‘프리미엄 식당’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구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과 윤석양 개포주공4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장 등 주요 관계자가 배석했다.
협약을 통해 입주민 식당은 334평 공간에 좌석 수 222석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워홈과 개포자이 프레지던스 조합은 고급 주거단지에 걸맞게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세대마다 ▲가족 구성원 형태 ▲라이프스타일 ▲식생활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메뉴와 서비스 다양화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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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R은 입주민 파티룸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워홈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아워홈이 매일 아침 직접 생산하는 빵과 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파트 설계 단계부터 주방 시스템 천정을 도입하여 쾌적하고 위생적인 식당 환경을 조성했다. 양 측은 입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식음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정익 아워홈 MKD사업부 부문장은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주거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양한 입주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아파트 커뮤니티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