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에어로제트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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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골프가 빠른 스피드와 긴 비거리를 자랑하는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를 출시했다.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공기 역학 디자인으로 헤드 부분의 스피드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볼 스피드도 두드러지게 향상됐다. 인공지능으로 설계된 ‘H.O.T(Highly Optimized Topology)’ 기술로 페이스 부분의 두께 패턴을 구성했는데 이로 인해 공과의 반발력이 극대화됐다. 코브라골프가 처음 채택한 이 페이스는 15개 부위가 각기 다른 두께로 제작돼 골퍼가 중심을 벗어난 타격을 했을 때도 볼 스피드가 떨어지거나 비거리가 줄어드는 영향이 줄어들게 디자인됐다.
이번 에어로제트 드라이버 시리즈에는 ‘PWR-BRIDGE(브리지)’ 웨이팅 기술도 적용됐다. 통상 드라이버의 무게중심이 뒤에 있으면 관용성은 높아지지만 볼 스피드가 떨어지는데 에어로제트는 솔 내부에 브리지를 만들어 볼 스피드를 높이고 관용성도 잃지 않는 최적의 위치를 잡아냈다. 에어로제트 드라이버는 볼 타격 시 헤드의 뒤틀림과 떨림을 잡아줘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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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모델인 에어로제트LS는 더 빠른 스윙 스피드를 가진 선수를 위해 설계한 모델이다. 드라이버 양쪽에 조정 가능한 3g과 12g의 무게추를 장착해 드로우 샷과 페이드 샷의 편차를 더할 수 있다. 드로우 샷은 골퍼가 정렬한 방향의 오른쪽으로 출발해 왼쪽으로 휘어지는 구질을, 페이드 샷은 왼쪽으로 출발해 오른쪽으로 휘어지며 목표물에 접근하는 구질을 말한다.
에어로제트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에어로제트 시리즈는 2월 10일 출시됐다. 해당 시리즈는 코브라푸마하우스, AK골프, 골프존마켓, 골프프렌드, 티노파이브, 수골프 등 전국 주요 골프 용품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