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광고 로드중
‘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29)의 인기가 거세지며 그가 타고 다니는 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일본의 우승을 이끌며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희귀한 ‘투타겸업’ 스타일과 틈틈이 야구장 쓰레기를 줍는 선행 등 미담으로 ‘만찢남’으로 불리고 있다.
26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타니가 미국 진출 초기 현대자동차의 LF쏘나타를 타고 다녔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광고 로드중
2018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동안 현대자동차 쏘나타를 타고 다닌 오타니 쇼헤이. (일본 주간지 플래시)
매체에 따르면 이 차량은 LA에인절스 측에서 제공한 것으로 오타니가 직접 선택했다고 한다. 오타니는 2019년 면허를 따기 전까지 일본인 통역사가 운행하는 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타니는 뒷좌석이 아닌 조수석에 앉아 통근했는데 매체에 따르면 뒷좌석에 앉는 것은 예의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테슬라X
미즈노 히로미치 테슬라 이사 트위터 갈무리
광고 로드중
포르쉐 재팬 트위터 갈무리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