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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사가 아빠면 학교폭력을 저질러도 명문대에 진학하고, 퇴직금도 50억원씩 받는 검사 아빠 특권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대 경찰 국가수사본부장 낙마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이 학교폭력 근절 지시를 내린 데 대해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대통령 측근 검사들은 정해진 원칙과 절차에 예외란 검사독재 정권의 오만한 특권 의식이 빚은 참사”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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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사태 진상 규명과 인사 참사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검사 아빠 특권 시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