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4일 ‘제16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국내 예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꿈의 자동차’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미술 대회다. 지난해부터 직접 그린 손그림 외에 컴퓨터그래픽(CG)을 활용한 디지털 작품도 응모를 받았다. 이번 대회 출품작은 총 3257개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응모한 작품들은 연령별로 ▲만 8세 미만 ▲만 8세~만 11세 ▲만 12세~만 15세 등 세 부문으로 평가됐다. 평가 기준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등 총 3가지 항목이다.
시상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근 홍익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 외에도 반려식물 만들기, 마술공연 등 행사가 진행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 대표이사는 “여러분의 다양한 꿈, 라이프스타일이 더욱 가치 있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동차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