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SNS 캡처
가수 미나가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더 글로리’ 패러디를 해 웃음을 안겼다.
미나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중간부터 #더글로리 #패러디”라며 “나이 많다는 말에 급발진하는 17살 #연상아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나가 남편 류필립과 콩트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미나가 운동하러 집을 나서면서 “나 운동 다녀와요”라고 말한 뒤 “여보 운동 안해? 몇개월 동안 운동하는 꼴을 못봤네”라고 불평했다.
두 사람은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8년 17세 연하 아이돌 가수 출신 류필립과 결혼해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