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현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의 외조에 동료 연예인들이 감동했다.
홍현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육아하느라 일하느라 고생했다며 제이쓴(남편)이 가야하는데”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홍현희는 “하루라도 더 즐기고 오라면서 녹화 끝나고 다 같이 가라고 우리팀 스태프 친구들까지 여행 보내준 제이쓴”이라고 덧붙이며 제이쓴의 외조에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제이쓴의 배려로 일본 여행 중인 홍현희와 스태프들의 행복한 표정이 담겼다.
홍현희와 일행은 일본의 디즈니랜드와 맛집 투어 등을 즐기며 알차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홍현희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게시물은 배우 한지민은 “와”라고 감탄했고, 방송인 박슬기도 “우와 말도 안 돼. 진짜 완벽하다”라고 부러워했다. 또한 방송인 박은영도 “너무 부럽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홍현희 부부의 행복한 모습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홍현희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과 2018년 결혼, 지난해 8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