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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12도 평년보다 ‘포근’…서울 -1~4도, 부산 6~12도

입력 | 2023-02-01 06:13:00

겨울비가 내리고 소강상태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다. 2023.1.13. 뉴스1


2월의 첫날인 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내륙 산지 등에는 0.1㎝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일까지 울릉도 독도에는 2~7㎝의 눈이 내리겠다. 강원내륙과 산지, 전라동부내륙, 경남북서내륙에는 0.1㎝미만의 눈발이 날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운행시 감속해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1~12도로 전망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6도 △제주 7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춘천 4도 △강릉 7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2도다.

해상에서는 대부분 먼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은 2~4m로 높게 일겠다.

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중심으로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km로 매우 강하게 불며 강풍특보 발효 가능성이 있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북·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전·세종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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