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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고려대학교와 미래 식품‧바이오 분야 전문가 육성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고려대와 맞춤형 인재 육성 및 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제일제당은 고려대 학생들에게 식품‧바이오 분야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학생들에게 공동 연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CJ제일제당 경영진 및 각 분야 산업 전문가의 교과 연계 비즈니스 특강, 각종 기술 세미나 등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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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식품‧바이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고려대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 연세대, 서울대, POSTECH과 함께 산학 장학생 특화 협약을 맺어왔다.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총 50명 이상이 R&D, 생산기술, 제조 직무로 CJ제일제당에 입사했다. 2020년부터는 한양대, 인하대, 고려대, 연세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연계된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