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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출시

입력 | 2023-01-10 03:00:00


쌍용자동차가 10일부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의 ‘하이브리드 액화석유가스(LPG)’ 모델을 선보인 뒤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가솔린과 LPG 연료를 병용하는 바이퓨얼 방식이 적용된 모델로,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연료비가 30% 이상 줄어든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이다. 판매가는 TL5가 3130만 원, TL7은 3410만 원으로 책정됐다.



쌍용자동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