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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새 이름 ‘한음’”… 크라운해태제과, ‘제2회 한음회’ 개최

입력 | 2023-01-04 16:27:00


크라운해태제과가 한국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한 공연을 또다시 선보인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1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전통음악 명인명창들과 함께 ‘제2회 한음회’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한음회는 명인명창들과 전통음악을 적극 후원해 온 크라운해태제과가 국악(國樂)의 새로운 이름 ‘한음(韓音)’을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주제는 판소리다. 총 4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판소리 다섯 바탕인 춘향가, 적벽가, 수궁가, 흥보가, 심청가의 하이라이트로 판소리의 탄생부터 민족 예술로 전승 발전되는 과정을 스토리로 꾸며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많은 국민들이 전통음악을 ‘한음’으로 즐기고, 세계무대에 선보일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공연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